"‘모다카이브’는 ‘한곳에 더불어 많이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모다’와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아카이브(archive)’를 조합한 것입니다.

여기에 올리면 좋을 최 목사님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 남인철 목사 / kpcovisio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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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사원장(as a president)
"과다 정보를 제공 맙시다" <4.20.2018>

가정교회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명의 삶에 성공해야합니다가정교회 초기에 가정교회에 성공한 사람들이 적었던 이유는당시에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나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지역 모임 등이 없거나 미미했던 탓도 있었지만생명의 삶을 강하게 권장하지 못했던 탓도 있었습니다목회자라면 너나 할 것 없이 성경공부를 잘 가르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데다가세미나 수강생들 중에는 저보다 목회 경륜도 더 많고신학 공부도 더 많이 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생명의 삶을 강력하게 권장할 수 없었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VIP들이 복음을 깨닫고기신자들 삶이 변하니까고려해 보세요.”  약하게 말했습니다그러니 생명의 삶을 도입할 리가 없고도입한다 해도 나름대로 변형해서 가르칠 수밖에 없었습니다요즈음은 생명의 삶에 성공하지 못하면 가정교회에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생명의 삶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고어떤 목회자들은 별 재미를 못 봅니다후자에 속한 목회자들은 표준 생명의 삶 CD에 수록된 내용에 다른 것을 첨가하는 수가 많습니다좀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더 많은 것을 가르쳤다고 반드시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수강생은 배운 내용을 어차피 100% 흡수하지 못합니다그렇다면 핵심적인 내용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성경 공부를 처음 해보는 VIP나 초신자들에게 과다 정보를 제공하면 중요한 핵심을 다 놓칩니다.

 

생명의 삶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은 표준 강의 CD에 수록된 내용을 덜도 말고더도 말고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합니다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된 적정 분량이기 때문입니다예화도 수록된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장 적합한 것으로 엄선되었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표준 강의안을 영구히 똑같이 반복하라는 것은 아닙니다더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예화를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그러나 새로운 예화를 더하지 말고이전 것을 새로운 예화로 대치시켜야 합니다과다 정보를 제공하면 생명의 삶 공부 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입니다.

 

과다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원칙은 생명의 삶 공부뿐만이 아니라 모든 삶 공부에 적용됩니다.

 

많은 교회에서 성경 개관을 가르칠 때에 구약과 신약을 나누어 심도 깊게 가르칩니다그러나 가정교회에서 제공하는 말씀의 삶은 신구약을 13주에 마치도록 합니다.  VIP나 새로 예수 믿게 된 사람들에게 긴 기간에 걸쳐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면 흡수를 못하기 때문입니다성경 전체를 꿰뚫고 있는 흐름을 가르쳐 주고 구약과 신약을  3달 정도에 걸쳐 통독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이렇게 한 번 통독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서 스스로 성경을 읽게 됩니다그후에 필요하면 구약과 신약을 나누어 심도 깊게 공부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제공하는 부부의 삶에서도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성경 구절을 많이 가르치고 많은 이론을 제공하면기억도 못하거니와 부부 관계를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배우자가  배운 것은 많은데 실천하지 않으니까 화가 나기 때문입니다중요한 성경적인 원칙을 몇 개 가르쳐 주고나눔과 실습을 통하여 새로운 부부관계를 연습하고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목회자들은 설교에서도말을 많이 하면 더 은혜가 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설교의 목표는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성도들이 얼마나 많이 들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기억하여 삶에 적용했느냐가 중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설교자는 설교 목표와 상관이 없는 내용은 과감히 빼야 합니다예를 들어설교 목표와 상관 없는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예화는설교 내용은 기억 못하고 예화만 기억나게 해서 핵심을 놓치게 할 수 있습니다.

 

전에 제가 부흥집회를 인도할 때에는 설교를  7~8회 했는데요즈음은 딱 4번만 합니다짧은 기간 안에 설교를 많이 하면 전반부에 들은 메시지를 후반부에서 잊어버리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 성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내용 4개 만을 선정하여머리에 각인되고 삶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그러나 설교 시간은 깁니다.  다양한 환경 속에 살면서 다양한 필요를 가진 성도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 가지 결단이나 헌신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요즈음은 부흥회 설교조차도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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