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설교가 어렵습니다. 신학원에서 공부할 때 설교학에서 C학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 그런데 휴스턴서울교회를 담임할 때, 주일 설교 정기 구독자가 많았습니다. 구독자 다수가 가정교회 목사님이셨습니다.
구독 이유로 다음 두 가지를 꼽았습니다. (1) 최 목사의 모든 설교에는 가정교회 정신이 배어있어서, 반복해서 들을 때 가정교회 정신이 체득된다. (2) 최 목사 설교를 통해서 VIP(비신자) 귀에 들리는 설교를 어떻게 하는지 배울 수 있다.
설교 테이프는 더 이상 구독할 수 없지만, 설교집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 설교집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교회는 병원이다(요단 출판사)”입니다. 제가 휴스턴 서울교회에 부임하여 설교한 첫 1년 치를 모은 것인데, 가정교회 출범 직전과 직후에 한 설교라, 가정교회를 준비하거나 갖 출범시키신 목사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는 “답은 고린도에 있다(요단 출판사)” 입니다. 고린도전서와 후서를 한 주에 한 장씩 설교한 것을 모은 것입니다. 리더십, 교회 분쟁, 은사, 결혼, 이혼 등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당면하는 문제와 아주 유사합니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제 설교 동영상을 불 수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