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분가하는 지역 명칭을 정하는 것에 관해 제안이 있습니다.
뉴욕에서 지역이 넓어져서가 아니라 같은 지역에 사람이 많아져서 분가를 했는데, 지역 명칭을 뉴욕A, 뉴욕B로 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지역 모임 보고서 제목을 보아도 어느쪽이 어느쪽인지 혼동이 됩니다. ^^;
그래서 같은 지역에서 사람이 많아서 분가를 할 때에는 교회 이름을 붙여 구별하는 것을 제안했는데,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김원기 목사님이 섬기는 지역은 '뉴욕B 지역'에서 '뉴욕 베데스다 지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안관현 목사님이 섬기는 지역은 '뉴욕A 지역'에서 '뉴욕 평강 지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한국 용인 지역에서도 식구가 많아져서 분가하면서 원래 지역 목자가 섬기는 지역은 '용인 지역'으로 남고, 분가해 나간 지역은 대부분이 개척교회라 '용인 지역(개척)"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너무 전환 교회는 전자에, 개척 교회는 후자에 속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심어줍니다. ^^;
선택을 중시하는 가정교회 원칙에 따라 용인 지역도 교회 이름을 넣어 구별하면 어떨까요?
수지 제일 교회를 담임하시는 박경남 목사님이 섬기는 '용인 지역'은 '용인 제일 지역'으롤 부르고, 하늘문 교회를 담임하는 배영진 목사님이 섬기는 '용인 지역(개척)'은 '용인 하늘문 지역'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한 번 의논해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논해 보시고 좋다고 생각되면 가사원 백연숙 간사에게 연락하여 가사원 홈페이지에 명칭을 수정해 달라고 부탁하보십시오.
그리고 뉴욕과 용인에서 이 원칙이 도입되면, 앞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같은 지역에서 인원이 많아 분가할 때에는 이 원칙에 따라 지역 이름을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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