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에 가사원 원장 선출이 있고, 2월 3일에 한미 간사 선출이 있고, 17일에 이사 선출이 있습니다.
이사는 가사원장과 한미 간사가 자동 이사가 되고, 이외에 10명이 선출이 됩니다. 이사 숫자는 가사원 주소록에 올려 진 교회 숫자에 비례하는데, 현재 비율로는 한국 6명, 북미 3명, 기타 지역 1명입니다. 각 이사는 그 지역에 속한 회원의 투표에 의하여 선출됩니다.
기타 지역이란 한국과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말하는데, 행정상으로는 따로 지역을 만들지 않았고 한국과 북미에 속하도록 했습니다. 남미, 아프리카, 유럽은 북미에 아세아와 호주는 한국에 속합니다.
기타 지역 대표는 속한 지역 투표에서 최다수를 받은 사람이 맡습니다. 2명 이상이 한국과 북미에서 추천받으면 비례적으로 더 많은 추천 표수를 받은 쪽이 이사가 됩니다.
이사가 되면 1년에 한 번 북미와 한국에 번갈아 모이는 모임에 참석하고, 중요 결정사항이 있을 때 이메일로 의견을 주고, 결정이 필요할 때를 합니다.
이글을 쓰는 주 이유는 이사를 자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에 이사가 되어서 가사원 사역을 돕고 싶은 분들은 가사원 토론방에 글을 올려서 자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사원은 섬김의 정신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에 가사원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면 이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 활동을 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사원에는 사역부가 없는데, 가사원을 통해 하고 싶은 사역이 있으면 부서를 창설하여 일하도록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사회 토의를 거쳐야합니다. ^^;)
가사원 임원 사역은 자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돈이나 명예를 위해 이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오해 받을 우려는 전연 없습니다. ^^;
사실 가사원 회원들은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가사원 이사로 섬기로 싶은 분들은 토론방에 글을 올려서 자기소개를 하고, 가사원 발전을 위하여 하고 싶은 사역의 내용을 올려주시면 회원 교인들이 투표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이사 자격은 현재 가사원 주소록에 이름이 올려진 교회 담임 목회자로서 지역 목자로 섬기고 있거나, 현재 가정 교회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 외에 선교 간사와 교단 간사가 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