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를 배우기를 원하면 가정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래서 각 가정교회에 인턴제를 도입하기를 권장했습니다(원장 코너 #131 참조).
그 이후에 많은 교회가 인턴십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턴십을 제공하면서도 보고하는 교회는 별로 없었습니다. ^^; 보고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서 그런 것을 깨닫고 최소한의 정보만 제공하면 되도록 보고서를 간략화 시켰습니다(국제 가사원 ‘자료실’=>’문서/서식’에 올려져 있음).
여러분들이 참조하시라고, 대전 우림교회를 담임하는 장현봉 목사님이 보내주신 인턴 보고서를, 허락을 받고 토론방에 올립니다.
인턴 프로그램이 얼마나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는지 상황 파악이 필요하니까, 인턴십을 제공하는 교회는 잠간 시간을 내어 양식을 기록하여 국제 가사원장에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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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신상 보고서
1. 인턴십을 제공하는 교회와 담임 목사 성명: 대전 유성 우림교회 / 장현봉
2. 인턴 성명과 직분:
인턴 성명: ( 안장균 ) 직분: 목사 ( ), 선교사 ( ), 신학생 ( O )
인턴 명칭: 인턴교인( O ) 인턴목자( ) 인턴초원지기( ) 인턴 목사( )
인턴 성명: ( 박화란 ) 직분: 목사 ( ), 선교사 ( ), 신학생 ( O )
인턴 명칭: 인턴교인( O ) 인턴목자( ) 인턴초원지기( ) 인턴 목사( )
3. 인턴 시작 연월일: 2016년 3월 6일
4. 인턴 종료 예상 연월일: 2017년 4월 6일
5. 인턴을 하고자 하는 목적(서너 문장으로):
두 분은 부부인데, 아내 박화란씨는 교회 사역을 오래했고 백석신대원에서 가정교회를 접했으며 남편 안장균씨도 올해 침례신학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배영진 목사님 추천으로 우림교회에 인턴 신청을 했습니다.
------인턴 목사가 실제로 생겼습니다.- 2016-08-23
가정교회를 익히기 위해서는 가정교회의 식구가 되어 분위기에 젖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인턴 시스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인턴십이 시작되면 간단한 보고서를 가사원장에게 보내 주게 되어 있습니다.(양식은 국제 가사원 홈피 자료실에 있습니다.) 천안아산 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이 보내준 보고서를 여기에 올립니다.
이번 제자 교회 인턴은, 안수 받은 목사가 ‘인턴 목사’가 되어 실제로 목장을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턴에게는 교회에서 직분을 주거나 사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심 목사님은 필요한 부서 사역을 맡기고 소정의 사례금도 지불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보고서를 읽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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