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1일 특강에 평신도들도 참여시키기로 지역 목자들과 의논하여 결정하였습니다.
가정교회 특강의 목적은 가정교회를 모르는 목회자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하여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 교회 중직자들을 목사님과 같이 강의를 듣는다면, 나중에 담임 목사님이 가정교회로 전환하기로 결심을 할 때 이들이 강력한 협조자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평신도들도 참석을 허락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담임 목사님과 동행하기만 하면 평신도 1일 특강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만은 장로, 권사, 안수 집사 직분을 가진 분들에게만 참석이 허락됩니다.
한국에서 중직자들로 자격을 제한한 이유는, 한국에서는 목자 목녀를 위한 특강이 따로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1일 특강은 가정교회 3축과 4 기둥이 핵심인데, 가정교회를 오래 하신 목회자들이나 사모님들도 이 강의를 들으면, 가정교회 사역에 있서 놓친 것들을 발견하고,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긴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을 ‘목자/목녀 기초 다지기’라는 명칭을 붙여 목자 목녀들에게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할 때 가정교회가 신약교회 회복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되고, 분명한 사명감을 갖고 사역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가 자격은 목자 목녀(대행 포함)로 현재 섬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국제 가사원 일정표에 올려지겠지만, 내년 6월말까지 3번의 기초 다지기가 제공됩니다.
2014년 12월 6일(토) 서울남송교회(김명국 목사),
2015년 6월 6일(토) 대전 사랑의 교회(백운현 목사),
2015년 7월 11일(토) 부산 은항교회(이한의 목사)입니다.
앞으로 1일 특강과 목자/목녀 기초 다지기 주최를 자원할 분들을 위해 주최 지침서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