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카이브’는 ‘한곳에 더불어 많이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모다’와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아카이브(archive)’를 조합한 것입니다.

여기에 올리면 좋을 최 목사님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 남인철 목사 / kpcovisio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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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사원장(as a president)
"한국 교회 위기, 극복할 수 있다" <1.15.2016>

3,40년 지나면 한국 교회들도 유럽의 교회처럼 건물만 남을 것이라는 위기감이 단순한 우려가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 숫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미디아인 뉴스앤조이가 지난 11년간의 목사교회교인 숫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를 작년 말에 발표했습니다연구 대상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통합/고신/합신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6개였습니다.

 

교단 총회 자료에 기초한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21세기에 진입하면서 한국 교회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2014년과 2013년 교인 숫자를 비교하면 1년 새에 17만 명이나 감소했습니다이 중에 13만 명은 예장합동입니다.

 

교인 감소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지난 1 3일 국민일보 인터넷 보도에 의하면 지난 5년 간 교회 연체율은 5배가 늘었다고 합니다빚을 내어서 교회를 건축했다가 경매에 넘어간 사례가 2010 181건에서 2013년에는 312건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젊은이들이 유입되지 않고교회들은 고령화 되고 있으며, 4,50대 신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교회라 할지라도 이들이 5~10년 후에 은퇴하고 나면 약 20년 후에는 교회 파산이 도미노처럼 번질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쇠락기에 접어들었음을 깨닫지 못하고 기독교 부흥기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장로들은 교회가 성장 못하는 탓을 담임 목사에게 돌립니다. 힘을 모아서 교회를 살릴 방안을 강구하기 보다는 담임 목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고 교회를 성장시키지 못한다고 비난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현상은 가정교회에서도 보입니다교인 숫자나 헌금이 늘지 않는 것이 가정교회 때문이라면서교회 문을 활짝 열어 기신자 등록을 받으라고 담임목사를 압박합니다이런 압박감에 못 이겨 기신자 등록을 무조건 받기도 하고심지어 가정교회를 포기하기도 하지만그렇게 해서 교회가 부흥하거나 성장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기신자들에게 문을 열어 놓아서 교회가 성장한다면 기신자 등록을 환영하는 절대 다수의 교회들이 다 성장해야합니다.

 

지금은 위기론을 거론하며 한탄만 하거나실현성도 없는 해법을 놓고 탁상공론을 벌일 때가 아닙니다. 환골탈태하는 각오로 주님이 원하셨던 성경적인 교회 모습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그러지 않으면 한국 교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해 보자는 것이 가정교회입니다가정교회는 이론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검증을 거쳤습니다성공 사례도 많습니다한국 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와 저항이 있었지만 굴하지 않고 가정교회 원칙을 끝까지 붙든 교회들은 7-10년이 지나면서 가시적인 성장의 열매를 보이기 시작합니다교인 숫자가 배가 된 교회들도 있습니다아직 성장의 열매는 못 보인다 할지라도국제 가사원 주소록에 이름을 올린 교회들은 거의 전부가 장년 주일 출석 인원의  3% 이상에게 매년 세례(침례)를 주고 있고교인 숫자가 100명 이하인 교회들은 20% 이상 세례를 주기도 합니다젊은이들이 모여들고교인들의 헌신도가 높아져서 건축 부채도 잘 갚아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가정교회가 성장해야합니다성장하는 가정교회들이 많아질 때에 일반 목회자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가정교회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그럴 때에 한국 교회의 위기는 한국 교회를 거듭나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회 성장을 조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가 성장하는 데 시간이 걸리듯이 교회가 성장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립니다수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고 가정교회가 정체된 것이 아닙니다교인 숫자가 늘지 않아도 구원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고전도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아도 교인들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지나치게 위기감을 느껴서 편법에 의존하지 말고가정교회 원칙을 고수하면서목회 기본기에 충실해야 합니다감동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재미있게 성경공부를 인도하고응답 있는 기도를 드리면서 버텨야 합니다. (기본기에 강한 목사가 가정교회도 잘 합니다.)

 

가정교회는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이고 세상을 바꿀 교회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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