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는 국제 가사원 임원과 지역 목자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홍천에서 가졌던 목회자를 위한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 운암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는 정대희 목사님이 와서, 청소년과 어린이 사역자들을 대표할 사람을 뽑아서 이 사람들도 임원 소개 시간에 소개를 하면 청소년/어린이 사역자들이 힘을 얻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을 확대시켜, 아예 청소년 사역 간사와 어린이 사역 간사를 세우기로 국제 가사원 이사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간사가 세워지면, 이들은 국제 가사원에서 정식으로 임명을 받아 청소년/어린이 사역자들과 냇워킹을 하고, 정기 모임도 주관하게 되어 청소년 목장과 어린이 목장을 세우고자 하는 교회들을 돕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 컨퍼런스 중 수요일 오후에도 청소년/어린이 사역자들이 모여서 식사도 하고 교제도 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 사역 간사를 뽑는 책임은 정대희 목사(대구 운암 교회)에게, 어린이 사역 간사를 뽑는 책임은 김원도 목사(열린문 교회)이 맡아주기로 하였습니다.
두 분은 각각 청소년 사역자들과 어린이 사역자들의 모임을 소집하여 간사를 뽑든지, 아니면 이메일을 통하여 간사를 선출하도록 할 것입니다. 가정교회 청소년 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하고 계신 분들은 정대희 목사님 (bbigjoy@nate.com)이나, 김원도 목사님에게 (113wondo@hanmail.net)에게 각각 연락주시기 바라고, 혹시 두 분이 먼저 연락해서 도움을 청하면 적극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대 간사를 뽑을 때 어떤 사람에게 후보 자격을 주고, 어떤 사람에게 투표권을 줄 지는 이 두 분이 의논하여 제안을 해주면 제가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올려주시면 진자하게 고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