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카이브’는 ‘한곳에 더불어 많이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모다’와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아카이브(archive)’를 조합한 것입니다.

여기에 올리면 좋을 최 목사님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 남인철 목사 / kpcovisio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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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필수입니다 (Mandatory Suffering)- 영어/한글

고난은 필수입니다 (Mandatory Suffering)- 영어/한글

The New Testament often mentions suffering. It seems that the authors of Scripture think that suffering is a natural part of being a child of God.

My Christian life has been relatively free of extreme suffering, so I sometimes wondered if I was a second-class citizen in the kingdom of God. However, I realize that I did experience my share of suffering but simply don’t remember it because Jesus turned it for good.

I think there are three reasons why God's people suffer.

First, it is because of Satan's attacks. The world is ruled by Satan. When someone under his control starts to become interested in Jesus, Satan is not going to sit back and do nothing. He may make your boss give you too much work so you don't have time to think about faith, or he may get your relatives to mock and ridicule your interest in faith to prevent you from believing. If you do accept Jesus as your Lord, Satan will then try to hinder the growth of your faith by causing trouble or hardship in your life.

Second, it is to make us like Jesus. A boxer can’t just study the theory of boxing and analyze matches to be a good boxer. He must fight rounds in the ring to become good. Likewise, we become like Jesus by experiencing conflict with our neighbors or going through mishaps or indicents.

Third, spiritual battles to be won. Some spiritual battles can only be won through suffering. Jesus had to go through the suffering of the cross to conquer sin, sickness, Satan, and ultimately death. Job in the Old Testament also preserved God's honor through his extreme suffering. I think this is the case when faithful believers experience suffering for no apparent reason.

Suffering itself is not enjoyable; it is scary! We want to avoid it. However, God gives us the strength to endure it or will provide a way to escape (1 Corinthians 10:13). That is why we can stand firm, in the face of any kind of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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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고난에 관한 구절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성경 기자들은, 하나님 백성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극심한 고난을 겪어 본 적이 없는 저는, 하나님 나라 2등 시민이라서 그런가 의문을 가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 보니, 나름대로 고난을 겪었는데, 고난이 축복이 되었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로 저는 다음 세 가지를 꼽습니다.

사단이 공격 때문입니다.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지배 밑에 있던 사람이 예수를 믿으려 할 때, 가만 둘 리가 없습니다. 믿지 못하도록 방해 작전을 폅니다. 신앙 생활에 관심을 못 갖도록 직장 상사를 격동 시켜 직장 생활을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을 부추겨 크리스천들을 조롱하고 비웃도록 해서 믿음에 관심을 못 갖게 합니다. 그래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사고나 재난을 불러 일으켜서 하나님과 사이에 쐐기를 박으려고 전력을 다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예수님 닮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권투 선수가 권투의 이론을 공부하고, 경기를 분석한다고 해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링 위에서 때리기도 하고, 맞기도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도 그렇습니다. 성경 공부만으로는 안 됩니다. 이웃이나 환경을 통해 어려움이나 고난을 맛보면서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세번째 이유는, 영적 승리를 위해서입니다. 어떤 영적 전쟁은 고난을 통해서만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 죄와 질병과 사단과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의 의인 욥도 하나님의 명예를 지켜내기 위하여 고난을 겪었습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이 이유 모를 고난을 겪는 것은, 이런 영적 전쟁을 싸우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난 자체는 즐겁지 않습니다. 두렵고 피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견딜 수 없는 고난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견딜 수 없을 때에는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고전 10:13). 이런 약속이 있기 때문에, 고난의 이유가 무엇이던, 우리는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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