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카이브’는 ‘한곳에 더불어 많이 있게 하다’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 ‘모다’와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아카이브(archive)’를 조합한 것입니다.

여기에 올리면 좋을 최 목사님과 관련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 남인철 목사 / kpcovision@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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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탄생"

"한국인의 탄생"

*This post deals with an issue that only Koreans could understand, so there is no English version. *

혹시 '한국인'이라는 단어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1960년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함재봉 교수의 강의 시리즈 ‘한국인의 탄생’을 통해 이 흥미로운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함 교수는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학교 교수와 아산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함재봉 교수는 한국인의 정체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한국인의 뿌리를 다음 다섯 가지로 분석합니다.

친중 위정척사파(최익현): 19세기 말 서양과 일본을 배척하고, 중국에서 유래한 주자학적 세계관을 신봉했던 집단.

친일 개화파(김옥균): 메이지 유신 이후 발전한 일본을 본받아야 조선도 근대화할 수 있다고 믿었던 집단.

친미 기독교파(이승만): 일제강점기에 기독교 신앙이 일본에 대한 반감과 미국에 대한 호감을 의미했으며, 해방 이후 한국 주류 사회 형성에 영향을 미친 집단.

친소 공산주의파(이동휘):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탄생한 소련을 유토피아로 여기며 공산주의 이념을 따랐던 집단.

인종적 민족주의파(신채호): 단군과 고조선의 역사, ‘환단고기’ 등을 중심으로 인종적 민족주의를 강조한 집단.

함 교수는 이러한 다섯 가지 사상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한국 근대사뿐 아니라 조선과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 추적합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역사까지 아우르며, 오늘날 한국인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깊이 탐구합니다.

저는 러닝머신을 하면서 이 강의시리즈를 시청했는데, 30회를 넘는 긴 강의를 한 편이 끝날 때마다 다음 편이 기다려질 정도로 몰입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방식이 흥미로웠고, 정확한 사료 제시를 통해 강의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인물과 사건을 다각도로 설명하여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기원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는 결코 우연히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되고 진화해 온 결과입니다.

이 강의 시리즈는 현재의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통찰을 줄 것입니다. 강력히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강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youtu.be/ocxH0Hv42No?si=F12Cs1lYOVTtEt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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