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에서 가정 교회에서 전환하려고 할 때에 침례교회 시스템을 왜 도입하려 하느냐고 반대하는 중직자들이 꼭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답변할 자료를 드립니다.
가정 교회는 “침례교회 시스템”이 아니라 “침례교회(서울 침례교회)에서 시작된 시스템”입니다.
2006년에 한국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교회는 100%가 장로교회입니다. 가정 교회를 시작한지 수년이 된 장로교회가 수두룩하고 잘 정착시켜서 세미나까지 주최하는 교회가 많은 데 가정 교회가 침례교회 시스템이라면 이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가정 교회는 “침례교회” 시스템이 아니라 “침례교회에서 시작된” 시스템입니다. 만일 장로교회에서 시작된 시스템만 도입하고 타 교단에서 시작된 시스템은 다 거부한다면 장로교회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폐쇄해야하고 많은 조직을 없애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정 교회는 침례교회에서 시작된 시스템도 아닙니다. 가정 교회는 신약 교회 시스템입니다.
사실 가정 교회가 장로교에 아주 잘 맞습니다. 목자가 안수 집사가 되고 초원지기가 장로가 되면 이상적인 장로교회가 세워질 것입니다.